신의도구1 별들의 미소 이원설 박사 생사의 갈림길에서 별들이 전해준 소명의 소리 이원설은 교육부 고등교육국장, 주미 장학관, 경희대 부총장, 한남대 총장을 역임한 한국 기독교 지성계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미국에서 출판된 그의 저서들은 십 수년씩 미국내 여러 대학에서 정규 강의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를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놓은 원동력은 바로 젊은 시절 생사의 갈림길에서 발견한 소명입니다. 그가 가슴에 깊이 새긴 소명... 1950년 8월 한국전쟁 당시 연세대 학생이었던 이원설은 목사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숨바꼭질하듯 공산당을 피해 도망다녔습니다. 그러다 결국 마을의 민청원들에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그는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민청원 중에 한 명이 "동무는 반동으로 의심을 받고 있으니 손을 묶어.. 2020. 2. 8. 이전 1 다음